2018년 4월 6일 금요일

김동욱 1 3,912 2018.04.06 11:04

먼저 해야 하는 일들 때문에 미루어 두었던, 그러나 꼭 해야 할 두 가지의 일이 있었다. 하나는 오늘 새벽 1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다른 하나는 오전 11시가 조금 못되어 마무리를 지었다. 우송해야 할 서류가 한 가지 있는데, 준비해 두었다. 다음 주 초에 우체국에 가서 보내면 된다. 외출할 준비를 해야겠다. 11시 5분이다.

 

매사에 "빨리빨리"를 외친다. 기도를 하면서도 "속히"를 힘주어 말한다. 그런데, 지나고 보면 늦어져서 좋을 때도 많이 있다. 때가 되면 이루어 주시고, 때에 맞추어 이루어 주신다. 우리들의 계산은 맞지 않을 때가 수두룩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산은 틀림이 없으시다. "빨리빨리"도 "속히"도 내 계산에서 나온 말들이다. 

 

내일은 아침 일찍 뉴욕에 간다. 자정 가까이 돼서 귀가할 것 같다.

Comments

김동욱 2018.04.06 22:36
며칠 동안, 다음 날 오전에 침대로 갔었다. 오늘은 당일 오후에 누우려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1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22 3908
580 2017년 8월 6일 주일 김동욱 2017.08.06 3909
579 2018년 3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18.03.28 3909
578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23 3910
577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9 3910
576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7.09.20 3910
575 2017년 11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7.11.26 3911
574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18.03.24 3911
573 2019년 8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9.08.26 3911
열람중 2018년 4월 6일 금요일 댓글+1 김동욱 2018.04.06 3913
571 2017년 6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7.06.09 3914
570 2017년 9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17.09.07 3914
569 2017년 6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7.06.26 3915
568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18 3916
567 2017년 3월 25일 토요일 댓글+3 김동욱 2017.03.25 3917
566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7.01.23 3918
565 2017년 7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17.07.24 3918
564 2017년 9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18 3919
563 2017년 8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11 3920
562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29 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