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0 3,798 2018.03.28 07:02

난 댓글에 관대한 편이다. 나를 향한, 내가 쓴 글에 대한 비난과 비판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내가 용납하지 않는 것이 있다. 동일인이 여러 다른 필명(익명)으로 댓글을 다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한 행위는 여론을 조작하는 나쁜 행동이기 때문이다. 자기 한 사람의 생각일 수 있는 것을, 마치 많은 사람이, 다수의 사람들이,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여론을 조장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아직 올리지 못한 기사들이 제법 있는데, 오늘도 외출을 해야 한다. 뉴욕에서 점심 식사 약속이, 북부 뉴저지에서 저녁식사 약속이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외부 일정이 없다.

 

뉴욕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신대원 학우들인 정바울 목사님, 김영록 목사님과 함께. 이종수 목사님은 장지에 가셔서 함께 하지 못하셨다. 같이 만나면 늘 즐겁다. 저녁 식사는 나를 많이 사랑해 주시는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했다. 뉴저지 레오니아에 있는 가야 가든에서. 사서함에 들러 집에 오니 8시 반이었다.

 

며칠 전에 퓨우즈가 나갔다. 무슨 이야긴가,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 몸에 두 가지의 퓨우즈를 장착해 놓으셨다. 코피와 입술이다. 내 몸에 피로가 쌓여 피로도가 높아지면, 코피가 나거나 입술이 터진다. 어떤 때는 코피가 나고, 어떤 때는 입술이 붓다가 터지기도 한다. 입술이 터질 때는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경우이다. 쉬어야 한다는 경고이다. 내일은 외부 일정이 없다. 금요일에도 없었는데, 생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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