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아픈 증세는 제법 나은 것 같은데, 콧물이 계속 흐른다.
도현이 내외와 이른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아이들이 출장이 많아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크다.
좋은 분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김종국 목사님께서 초대해 주셨다. 식사 후에 자리를 옮겨 보이차를 포함한 각종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10시 반 쯤에 헤어졌다. 집에 도착하니 자정을 30분 지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