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 3,761 2018.02.07 06:46

오전 7시 쯤에 집을 나서야 한다. 오늘과 내일은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취재 일정이 있다. 미루어 두었다가 다음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힘이 들어도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일을 언론에 미룬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는데, 그 일도 언론이 해주길 기대한다. 물론 언론이 해야할 일이라면 당연히 언론이 그 일을 해야 한다. 어떤 일을 기사화할 것인지의 여부와, 언제 기사화할 것인지는, 그 일의 당사자(들)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사가 판단해서 결정한다.

 

퀸즈한인교회 당회는 (아직까지) 언론이 침묵하고 있는 이유를 '몰라서'라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알고 있다. 가능하면, 교회 안의 일은 교회내에서 의논해서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자코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도를 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뉴저지 교협이 주최하는 "기독교 이단 대책 세미나" 가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소망교회(담임 박상천 목사님)에서 시작되었다. 소망교회 건물 앞까지는 여러 차례 갔었으나 건물 내부에 들어간 것은 아주 오래 전이었다. 건물이 증축된 후로는 처음으로 건물 내부에 들어갔다. 박상천 목사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어느 곳에서 만나건 반갑게 대해 주신다.

 

인터콥 추종 세력들이 긴장하고 있는 낌새가 느껴진다.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원들 중에는 강원호 목사님과 김종윤 목사님 두 분만 참석했다. IHOP 과 인터콥 관련 강의가 내일 있다.

 

저녁 8시에 시작되는 집회에 취재를 가기로 했었는데, 그냥 집으로 돌아와서 양해를 구했다. 몸의 컨디션이 안좋다. 이단 세미나 관련 기사를 쓰고 자려고 했는데...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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