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 3,575 2018.01.30 09:04

밤 사이에 눈이 내렸었나 보다. 자동차 위에 눈이 얼어붙어 있었다. 조금 온 것 같았다.

 

몇 년 전, 어머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나가면서 가졌던 복잡했던 심경이 떠 오른다. 오늘 아침에 아주 가까운 분으로부터 카톡 메시지를 받고, 그때의 생각에 잠겨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브라질 선교지를 답사하러 가시는 길에 뉴욕에 들르신 정도영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참 감사하다. 뉴욕에 오실 때마다, 바쁜 일정 가운데 꼭 시간을 내어 주신다. 우정이란 이런 것이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돕게 하시는 많은 분들을 예비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써야할 기사들이 많이 밀려 있다. 내일은 아침부터 오직 기사를 쓰는 일에 매달려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96 2017년 8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16 3585
1895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8.05.27 3584
1894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24 3582
1893 2018년 7월 29일 주일 김동욱 2018.07.29 3582
1892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18 3582
1891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2.11 3582
1890 2018년 6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18.06.06 3581
1889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01 3580
1888 2017년 10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05 3579
1887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8.11.12 3579
1886 2019년 5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9.05.26 3579
1885 2017년 4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7.04.05 3578
열람중 2018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30 3576
1883 2019년 4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06 3573
1882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18.05.21 3571
1881 2019년 3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09 3568
1880 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27 3567
1879 2017년 10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04 3566
1878 2018년 5월 13일 주일 김동욱 2018.05.13 3562
1877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18.04.13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