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 3,598 2018.01.30 09:04

밤 사이에 눈이 내렸었나 보다. 자동차 위에 눈이 얼어붙어 있었다. 조금 온 것 같았다.

 

몇 년 전, 어머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나가면서 가졌던 복잡했던 심경이 떠 오른다. 오늘 아침에 아주 가까운 분으로부터 카톡 메시지를 받고, 그때의 생각에 잠겨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브라질 선교지를 답사하러 가시는 길에 뉴욕에 들르신 정도영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참 감사하다. 뉴욕에 오실 때마다, 바쁜 일정 가운데 꼭 시간을 내어 주신다. 우정이란 이런 것이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돕게 하시는 많은 분들을 예비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써야할 기사들이 많이 밀려 있다. 내일은 아침부터 오직 기사를 쓰는 일에 매달려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3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19 3660
542 2018년 2월 18일 주일 김동욱 2018.02.18 3740
541 2018년 2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17 3765
540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17 3707
539 2018년 2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15 3936
538 2018년 2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18.02.14 3573
537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13 3615
536 2018년 2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12 3664
535 2018년 2월 11일 주일 김동욱 2018.02.11 3703
534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10 3808
533 2018년 2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9 3539
532 2018년 2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08 3473
531 2018년 2월 7일 수요일 김동욱 2018.02.07 3692
530 2018년 2월 6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06 3478
529 2018년 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05 3424
528 2018년 2월 4일 주일 김동욱 2018.02.04 3784
527 2018년 2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03 3553
526 2018년 2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2 3718
525 2018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01 3442
524 2018년 1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31 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