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 4,891 2018.01.30 09:04

밤 사이에 눈이 내렸었나 보다. 자동차 위에 눈이 얼어붙어 있었다. 조금 온 것 같았다.

 

몇 년 전, 어머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나가면서 가졌던 복잡했던 심경이 떠 오른다. 오늘 아침에 아주 가까운 분으로부터 카톡 메시지를 받고, 그때의 생각에 잠겨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브라질 선교지를 답사하러 가시는 길에 뉴욕에 들르신 정도영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참 감사하다. 뉴욕에 오실 때마다, 바쁜 일정 가운데 꼭 시간을 내어 주신다. 우정이란 이런 것이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돕게 하시는 많은 분들을 예비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써야할 기사들이 많이 밀려 있다. 내일은 아침부터 오직 기사를 쓰는 일에 매달려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9714
3091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05.10 79
3090 2025년 5월 9일 금요일 김동욱 05.09 81
3089 2024년 5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5.08 92
3088 2025년 5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5.07 110
3087 2025년 5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5.06 105
3086 2025년 5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5.05 134
3085 2025년 5월 4일 주일 김동욱 05.04 122
3084 2025년 5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5.03 138
3083 2025년 5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5.02 136
3082 2025년 5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5.01 145
3081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04.30 159
3080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04.30 113
3079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04.28 119
3078 2025년 4월 27일 주일 김동욱 04.27 123
3077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04.26 137
3076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04.25 125
3075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4.25 116
3074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04.23 146
3073 2025년 2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04.22 133
3072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04.21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