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1일 주일

김동욱 0 5,056 2018.01.21 07:54

동아일보에 김신조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려 있다. 그가 완전히 포위된 상태에서 투항을 결심하고, 두 손을 들고 은신처에서 나오면서, 대한민국이 그를 살려 주리라는 확신이 있었을까? 아니었을 것 같다. 포위된 상태에서 어차피 총을 맞아 죽게 될테니, 혹시나 해서 투항했을 것이다. 그랬던 그가 목사가 됐다. 북한에서 남한을 찾는 사람들을 "그저 손님으로 대하라"고 말한다. 현송월 일행의 남한 방문 모습을, 이동하는 자동차를 중계차가 따라 이동하며 생중계를 했다. 그걸 자랑하는 방송사도 있었다. 심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나 혼자였을까?

 

어제는 낮 기온이 50도가 넘었었는데, 오전 7시 현재의 기온이 28도(섭씨 영하 2도 정도)이다. 몇 주째 주일이 되면 기온이 떨어진다.

 

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님)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 만찬이 오후 6시부터 뉴저지연합감리교회(담임 고한승 목사님)에서 있었다. 박효성 뉴욕총영사가 참석하여 순서에 따라 축사를 하고, 모든 순서를 마친 뒤 친교 식사도 같이 했다.

 

선교사의 집에 와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8623
2950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12.20 53
2949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12.19 51
2948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12.18 72
2947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12.17 103
2946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12.16 72
2945 2024년 12월 15일 주일 김동욱 12.15 95
2944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12.14 78
2943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12.13 99
2942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12.12 80
2941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12.11 102
2940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12.10 81
2939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김동욱 12.09 114
2938 2024년 12월 8일 주일 김동욱 12.08 108
2937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김동욱 12.07 98
2936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김동욱 12.06 109
2935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김동욱 12.05 113
2934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김동욱 12.04 125
2933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김동욱 12.03 124
2932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김동욱 12.02 105
2931 2024년 12월 1일 주일 김동욱 12.01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