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0 3,592 2017.12.11 07:19

바빴기도 했지만, 답이 없어서 쓰지 못하는 기사가 있다. "어떻게?"라는 질문을 받을 것이 분명한데, 답을 할 말이 없다. 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답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몇 년 전이었다. LA에 있는 어떤 목회자가 나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왜 불법을 보고만 있느냐?"고... 오늘 내가 보낸 질문에 아직 답이 없다.

 

중요한 인터뷰를 했다. 이종철 대표님과 공동으로 했기 때문에, 기사를 비슷한 시간에 올리기로 했다. 물론 기사는 각자의 시각으로 작성한다. 인터뷰 때문에 오늘 뉴저지 북쪽에 다녀 왔는데, 수요일에도 목요일에도 토요일에도 가야 한다. 다음 주일과 월요일은 뉴욕에서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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