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0 4,428 2016.09.13 09:04

어제 준비해 두었던 수표를 FRC에 전달(?)했다. 누군가에게 전해드린 것은 아니다. 나의 파트너들(?)이셨던 FRC의 Alice 장로님, Ellen 장로님, Beth 장로님과 나 사이에 약속되어 있는 전달 방법이 있다. 그 방법에 따라, 오늘 아침에 전해드렸다.

 

아침 기온이 제법 쌀쌀했다. 어제와 기온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었는데... 티셔츠 위에 소매가 긴 자켓을 덧입고 있다. [오전 9시 3분]

 

일주일 중 가장 피곤할 때가 화요일 오전이다(바울 성서원이 방학 중일 때는 예외이다). Fort Lee, NJ에 있는 바울 성서원의 수업이 밤 10시에 끝난다. 어떤 날은 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도 한다. 밤길에 운전을 하는 일도 쉽지는 않다. 차령이 오래된 자동차들은 전조등의 밝기가 떨어진다. 어젯밤에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37분이었다. 자리에 누운 시간이 자정이 조금 지났을 때였으니까, 여느 저녁보다 1시간 이상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 아침에는 늘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났고... 오전 내내 눈을 부비며 지냈다. 오후가 되니 조금 나아졌다. [오후 7시 27분]

 

오랫만에 저녁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다. 그냥 노닥거리고 있다. 4시간 정도를 그렇게 보내고 있다. 흔치 않은 일인데... 그런 중에 반갑고, 고마운 전화를 받았다. [오후 10시 20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 2016년 10월 3일 월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03 4015
44 2016년 10월 2일 주일 김동욱 2016.10.02 3917
43 2016년 10월 1일 토요일 댓글+3 김동욱 2016.10.01 4689
42 2016년 9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16.09.30 4248
41 2016년 9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2016.09.29 3976
40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16.09.28 3836
39 2016년 9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16.09.27 3876
38 2016년 9월 26일 월요일 댓글+2 김동욱 2016.09.26 4755
37 2016년 9월 25일 주일 김동욱 2016.09.25 4424
36 2016년 9월 24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2016.09.24 4519
35 2016년 9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16.09.23 6279
34 2016년 9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16.09.22 4948
33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16.09.21 4418
32 2016년 9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16.09.20 4533
31 2016년 9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16.09.19 4420
30 2016년 9월 18일 주일 댓글+4 김동욱 2016.09.18 5486
29 2016년 9월 17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2016.09.17 4623
28 2016년 9월 16일 금요일 댓글+4 김동욱 2016.09.16 4997
27 2016년 9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16.09.15 4279
26 2016년 9월 14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6.09.14 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