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140 2017.11.17 23:26

언제 만나도 반가운 분이다. 아침 식사를 맛있게, 즐겁게 대접 받았다. 좋은 아우님이신데, 나는 좋은 형이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나를 "좋은 형"이라 부르셨다. 감사하다는 말 외에 다른 말을 할 수가 없다.

 

오전 11시에 뉴욕 교협 제44회기 회장단 과 임원들 및 이사장과 언론사 기자들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통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

 

오후 1시 반 쯤에 플러싱을 출발했다. 팰팍 찍고, 에디슨 찍고, 집 근처에 있는 두 곳 찍고, 집에 도착하니 7시 40분이었다. 네 군데 찍는 데 쓴 시간과 휴게소에 들른 시간을 모두 합해도 한 시간이 안 된다. 5시간 이상을 자동차 안에 갇혀 있었던 셈이다. 집에 도착하니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해야지! 

 

어제 있었던 고 고제철 목사님 "천국환송예배" 관련 기사를 작성해서 올렸다. 기사의 제목에 포함되어 있는 "천국환송예배" 에 따옴표를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했다. 나는 "천국환송예배"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망설임 끝에, 순서지에 있는 표현대로 썼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8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19.06.19 4177
2427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12 4175
2426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09 4174
2425 2018년 5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18.05.01 4173
2424 2018년 9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8.09.05 4173
2423 2018년 3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18.03.20 4172
2422 2019년 1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05 4171
2421 2018년 4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18.05.01 4170
2420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16 4170
2419 2017년 9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7.09.24 4168
2418 2019년 6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19.06.22 4168
2417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1.25 4165
2416 2019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9.04.14 4164
2415 2017년 11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7.11.12 4163
2414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8.12.10 4161
2413 2018년 6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8.06.01 4160
2412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17 4160
2411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16 4159
2410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9.05.18 4158
2409 2018년 4월 29일 주일 김동욱 2018.04.29 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