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9일 목요일

김동욱 0 3,776 2017.11.09 06:38

북부 뉴저지에 간다. 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님)과 회원 교회 교단 대표들과의 간담회가 있다. 뉴저지 교협 제 31회기의 실질적인 출발이다.

 

SAFENET에 들러 컴퓨터 키보드에 붙일 한글 스티커를 구입했다. 노트북 컴퓨터의 키보드와 데스크 탑 컴퓨터의 키보드의 싸이즈가 다르니까 자꾸만 오타가 난다.(난 지금도 키보드 자판을 외우지 못한다. 그냥 손가락이 제 위치를 찾아 간다) 자판을 외우지 못하니까 오타가 났을 때, 수정하기가 쉽지 않다.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간담회 시작 시간인 10시가 됐는데 박근재 목사님(뉴저지 목사회장)과 강영안 장로님(뉴저지 교협 평신도 부회장) 두 분 뿐이다. 한숨이 나왔다. 윤명호 목사님께서 "시작 시간이 11시가 아닌가요?" 라고 물으셨다. 윤 목사님께서 어떤 분들에게는 10시로, 어떤 분들에게는 11시로 연락을 하셨단다. 기다리는 수 밖에... 넷이서 긴(?)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11시가 되자 몇 분의 목사님들께서 도착하셨다. 이정환 목사님과 김종윤 목사님을 제외하곤 처음 뵙는 분들이다. 그 전에 뵈었는데, 내가 기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윤명호 목사님께서 '생각'을 말씀하셨다. 나의 생각과 같은 것들도,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었다.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 목사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다. 그 목사에 대한 우려들이 컸다. 그 목사를 감싸는 행동을 하는 목사들에 대한 걱정스런 이야기도 나왔다.

 

강 이 쪽에서도, 강 저 쪽에서도 걱정스러운 소식들이 들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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