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일 금요일

김동욱 0 3,506 2017.11.03 08:58

어제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 조금은 늦은 시간에 마셨던 커피 탓이었던 것 같다. 오늘 뉴욕엘 다녀와야 하는데... 귀가 예정 시간이 뒤로 미루어졌다. 조금 전(8시 45분)에 반가운 전화를 받은 까닭이다. 오후 1시로 예정된 모임이 끝난 후에, 전화를 드려서 뵙고 오려고 한다.  

 

고인이 되신 우병만 목사님께서 운영하시던 교회일보가 새로운 운영자를 만났다. 언론 계통에서 종사한 적이 없으신 분이시라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잘 해 나가시면 좋겠다.

 

오후 4시 쯤에 정도영 목사님을 만났다. 일주일 남짓한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하고 계신다. 짧은 일정 속에도, 늘 잊지 않으시고 나를 챙겨 주신다. 커피를 마시고 헤어지려던 계획이 변경되었다. 갈비 마을에서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오리 로스 구이를 먹었다. 언젠가 김은갑 장로님께서 권하셔서 딱 한번 먹었었는데 맛이 괜찮았었다.

 

오늘 하려던 일은 내일로 미루어야겠다. 제법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지금 시작하기엔 좀 그렇다. 

 

뉴욕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서함에 들르려고 했었는데, 9일(목요일) 오후에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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