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일 금요일

김동욱 0 3,483 2017.11.03 08:58

어제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 조금은 늦은 시간에 마셨던 커피 탓이었던 것 같다. 오늘 뉴욕엘 다녀와야 하는데... 귀가 예정 시간이 뒤로 미루어졌다. 조금 전(8시 45분)에 반가운 전화를 받은 까닭이다. 오후 1시로 예정된 모임이 끝난 후에, 전화를 드려서 뵙고 오려고 한다.  

 

고인이 되신 우병만 목사님께서 운영하시던 교회일보가 새로운 운영자를 만났다. 언론 계통에서 종사한 적이 없으신 분이시라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잘 해 나가시면 좋겠다.

 

오후 4시 쯤에 정도영 목사님을 만났다. 일주일 남짓한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하고 계신다. 짧은 일정 속에도, 늘 잊지 않으시고 나를 챙겨 주신다. 커피를 마시고 헤어지려던 계획이 변경되었다. 갈비 마을에서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오리 로스 구이를 먹었다. 언젠가 김은갑 장로님께서 권하셔서 딱 한번 먹었었는데 맛이 괜찮았었다.

 

오늘 하려던 일은 내일로 미루어야겠다. 제법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지금 시작하기엔 좀 그렇다. 

 

뉴욕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서함에 들르려고 했었는데, 9일(목요일) 오후에 들러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6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24 3486
455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23 3744
454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22 3770
453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21 3679
452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0 3724
451 2017년 11월 19일 주일 김동욱 2017.11.19 3628
450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7.11.19 4258
449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17 4104
448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16 4125
447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15 4275
446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14 4258
445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13 4215
444 2017년 11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7.11.12 4106
443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17.11.11 3641
442 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10 3546
441 2017년 11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09 3764
440 2017년 11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08 3485
439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11.07 3739
438 2017년 11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07 3866
437 2017년 11월 5일 주일 김동욱 2017.11.05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