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0 4,907 2017.10.11 20:32

실컷 자고 일어났다. 세상 모르고 잤다. 어젯밤에 늦게 자리에 들었었고, 운전하느라 피곤하기도 했던 것 같았다. 눈을 뜨니 8시 반이었다.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니 여유를 부려도 괜찮은 날이기도 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 이야기가 아니다. 목회자로서는 나의 대선배이시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행인의 입장에서는 친동생같은 분의 이야기다. 내가 늘 그 분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것들 중 하나를 이루어 주셨으니, 다른 기도들도 때에 따라 들어주실 것으로 믿는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뉴욕에서 묵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 현재(오후 8시 반)로서는 금요일은 불가, 목요일은 내일 아침에나 형편을 알 수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9681
3089 2024년 5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5.08 30
3088 2025년 5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5.07 63
3087 2025년 5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5.06 62
3086 2025년 5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5.05 98
3085 2025년 5월 4일 주일 김동욱 05.04 86
3084 2025년 5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5.03 104
3083 2025년 5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5.02 103
3082 2025년 5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5.01 121
3081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04.30 130
3080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04.30 82
3079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04.28 100
3078 2025년 4월 27일 주일 김동욱 04.27 108
3077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04.26 125
3076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04.25 116
3075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4.25 103
3074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04.23 132
3073 2025년 2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04.22 116
3072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04.21 118
3071 2025년 4월 20일 주일 김동욱 04.20 139
3070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04.19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