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0 3,967 2017.10.09 11:49

자동차를 수리했다. 수리비가 많이 들지 않아 감사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가 있다. 오늘 그랬다. 해 놓고도 불만일 수 밖에 없다.

 

전혀 예상치 않았던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얼마 전에도 그런 역할을 주셨다. 상담역이라고 해야 하나? 자문역이라고 해야 하나? 어려운 상황이 상당히 오랫동안 전개될 것만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표절이 문제가 되어 퀸즈한인교회를 떠난 이규섭 목사가 개척한 제자삼는교회... 킌즈한인교회에 비하여 모든 여건이 열악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데, 왜 퀸즈한인교회의 교인들이 그 교회로 옮겨갈까? 이규섭 목사의 표절 사실을 다 알고 있는데, 예배를 드리는 곳의 환경이 열악하다는 것도 모를 리가 없는데, 왜? 그런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지금의 퀸즈한인교회보다는 낫게 여겨져서가 아닐까? 퀸즈한인교회의 당회와 수습위원회는 '그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 사실'을 직시하고, 저울의 추가 퀸즈한인교회 쪽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 교인들은 계속해서 어디론가 떠나게 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6950
2755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4.27 42
2754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04.27 31
2753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04.26 45
2752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04.24 62
2751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04.24 57
2750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4.24 48
2749 2024년 4월 21일 주일 김동욱 04.21 75
2748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4.20 74
2747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4.19 64
2746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4.18 78
2745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4.17 60
2744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4.16 81
2743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4.15 72
2742 2024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04.14 81
2741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04.13 85
2740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4.12 87
2739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04.11 76
2738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4.10 69
2737 2024년 4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4.10 70
2736 2024년 4월 8일 월요일 김동욱 04.10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