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6일 금요일

김동욱 0 3,872 2017.10.06 06:16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꿈을 꾸었다. 오랫동안 기도하고 있는, 그 꿈을 이루어주시길, 또 기도한다.

 

일찍 눈이 떠졌다. 몸의 피로가 많이 풀렸나 보다. 필요한 때에 휴식을 주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기계가 자신의 성능을 알지 못하지만, 그 기계를 설계하고 만든 사람은 그 기계의 성능을 정확히 안다. 나를 가장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께서, 나를 조종하신다. 나라고 하는 기계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작동할 수 있도록...

 

밤 10시다. 밀려 있던 동영상 편집 작업은 모두 마쳤다. 

 

오후 8시에 취재 일정이 있었다. 망설임 끝에 포기했다. 그곳에 다녀오면, 밀린 일을 마무리할 수 없을 것 같아서였다. 다른 교회에서도 집회가 있으니, 그때 취재를 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두 가지의 일이 남아 있는데, 하나는 내일 오전에 하면 되고, 다른 하나는 며칠은 여유가 있는 일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7 2018년 4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18.04.09 3850
636 2017년 11월 5일 주일 김동욱 2017.11.05 3851
635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3.10 3851
634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17.07.19 3852
633 2018년 4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18.04.10 3853
632 2017년 12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7.12.24 3854
631 2018년 1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02 3855
630 2017년 6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7.06.13 3856
629 2018년 7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8.07.15 3856
628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8.09.19 3857
627 2017년 1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17.01.24 3858
626 2017년 9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7.09.21 3858
625 2017년 7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17.07.26 3859
624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17.07.20 3860
623 2018년 7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8.07.23 3860
622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22 3863
621 2018년 7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7.06 3863
620 2018년 12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18.12.03 3863
619 2019년 1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9.01.23 3863
618 2018년 8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01 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