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0 4,176 2017.09.30 22:59

뉴저지 아버지학교에 취재를 가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김용복 목사님, 장동신 목사님, 이호수 집사님께 양해를 구했다. 그곳에 다녀오려면 오후 3시 정도에 출발해서 자정 무렵에나 집에 돌아오게 될 텐데, 지금의 형편이 그렇게 시간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다. 월요일부터 계속해서 취재를 다녔다. 헌데 기사를 전혀 쓰지 못하고 있다. 이동하고, 잠자고 그러는 데 모든 시간을 썼다. 아버지 학교는 나중에 취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아, 오늘은 외출을 하지 않고 기사를 작성하기로 했다.

 

무슨 일을 하건 대충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기사를 작성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게다가 느림보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동영상 편집을 해야 하니... 아침부터 계속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어제밤에 있었던 '웨체스터 교회연합 부흥회' 기사 하나 밖에 올리지 못했다.

 

당분간 기사 작성 순서를 거꾸로 하기로 했다. 나중에 취재한 기사를 먼저 쓰기로 했다. 취재 순서대로 기사를 작성하게 되면, 모든 기사의 게재가 늦어지게 된다. 이왕에 늦어진 기사의 작성을 뒤로 미루고, 늦어지지 않은 기사를 빨리 올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그렇게 마음을 정했다.

11시가 다 되어 간다. 내일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 이제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편집 작업이 진행 중인 동영상은 컴퓨터 혼자서 일을 하는 과정에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12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9.02.23 3934
911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9.02.22 3362
910 2019년 2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2.21 3325
909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9.02.21 3327
908 2019년 2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2.20 3452
907 2019년 2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9.02.18 4063
906 2019년 2월 17일 주일 김동욱 2019.02.17 4008
905 2019년 2월 16일 토요일 댓글+3 김동욱 2019.02.16 4689
904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2.15 4389
903 2019년 2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19.02.14 4054
902 2019년 2월 13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9.02.13 4212
901 2019년 2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19.02.13 4195
900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2.11 3567
899 2019년 2월 10일 주일 김동욱 2019.02.10 3406
898 2019년 2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9.02.10 3503
897 2019년 2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19.02.08 3344
896 2019년 2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19.02.07 3349
895 2019년 2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19.02.06 3392
894 2019년 2월 5일 화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2.05 3873
893 2019년 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9.02.05 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