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0 4,007 2017.09.23 08:34

남한이 북한군에 의해 점령되어 있을 때, '완장'을 찬 사람들이 있었다. 이 '완장'을 찬 사람들 중에는 머슴살이를 하던, 천대 받고 서러움을 받던 사람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 이런 사람들이 '완장'을 차게 되자 대단한 위세를 부렸었다. 뉴욕 교계에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하나 있다. '완장'을 차고 있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분단장은 커녕 줄반장도 못해 본 사람들이 꼭 그런 처세를 한다.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취재 스케쥴이 꽉 차 있다. 사흘 밤을 뉴욕에서 지내야 하는데, 26일 밤에 묵을 방이 없다.

 

오전 9시 쯤 집을 나섰다. 이발을 하고, 조정칠 목사님 댁으로 향했다. 청솔밭에 자동차를 댈 수가 없었다. 금호가든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조 목사님 댁 근처에 있는 버거킹에서 별 이야기, 십자가 이야기, 세마포 이야기를 해 주셨다. 필그림교회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복음뉴스의 OPEN TALK에 올릴 인터뷰를 하고, NJ 실버 선교회 15주년 기념 예배와 세미나를 취재하고, 집에 돌아오니 11시 반이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84 2019년 1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27 3356
883 2019년 1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1.27 3479
882 2019년 1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24 3488
881 2019년 1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9.01.23 3694
880 2019년 1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22 3965
879 2019년 1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1.21 3899
878 2019년 1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9.01.20 4083
877 2019년 1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19 3923
876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9.01.18 3951
875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17 3994
874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2019.01.16 3982
873 2019년 1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15 3396
872 2018년 1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2019.01.14 3345
871 2019년 1월 13일 주일 김동욱 2019.01.13 3325
870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12 3245
869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19.01.11 3344
868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10 3181
867 2018년 1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19.01.09 3993
866 2018년 1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08 3976
865 2019년 1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19.01.07 3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