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7일 주일

김동욱 0 4,047 2017.09.17 07:49

오늘 오후부터 2박3일 동안 뉴욕에 체재할 계획이다. 오늘 뉴욕에 갔다가 귀가하고, 화요일에 다시 뉴욕에 갔다가 귀가할 예정이었다. 먼 길을 왔다갔다 하는 것보다 계속해서 뉴욕에 머무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월요일에 할 일을 만들었다. 헌데... 선교사의 집에 방이 없단다. 방이 없을 경우에 내가 공유(?)하는 방이 있는데, 그 방도 쓸 수 없는 형편이다. 노숙하게는 하지 않으실 것을 믿기에... 정오 쯤에 출발하려고 한다.

 

1부 예배를 드렸다.

 

방이 나지 않아,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야 할런지 모른다. 형편이 어떻게 변할 지 알 수 없기에, 일단 2박3일을 예정하고 짐을 꾸렸다.

 

오후 4시에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님) 창립 42주년 기념 및 담임목사 40년 근속 감사예배가, 오후 6시에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님) 교회이전 및 임직감사예배가 있었다. 2시간의 시차가 있었기 때문에, 두 교회의 행사를 모두 취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결과적으로 오판이었다. 프라미스교회의 행사가 상당히 길었다. 가장 중요한 순서인 김남수 목사님의 인사가 끝 부분에 자리하고 있었다. 김남수 목사님의 인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프라미스교회를 나왔다. 그랬는데도 우리가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 도착했을 때, 신현택 목사님께서 임직자들에게 권면을 하고 계셨다.

 

내일의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선교사의 집에 방이 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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