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0 4,227 2017.09.14 08:55

페이스북 덕분에 가끔 옛 추억에 잠기곤 한다. 오늘 아침엔 서경훈 목사님과 고인이 되신 주기환 장로님을 떠올려 주었다. 내 이름으로 등록했던 도메인들 때문이었다. 마리에타새교회, 복음과 희망... 마리에타새교회 홈페이지는 내가 제작(내가 만든 것은 아니고,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내가 지불해 드렸었다)해 드렸었고, 복음과 희망 싸이트는 주기환 장로님, 박정용 집사님, 나 그렇게 셋이 운영했었다. 관리는 나 혼자 했었다. 교회가 참 혼란스럽던 때였다. 미주뉴스앤조이가 창간된 때가, 복음뉴스가 문을 연 얼마 후의 일이었다. '저작권'이란 단어가 생소했던 뉴욕의 한인 교계에 저작권 문제를 제기했던 김종희 기자님과 주기환 장로님의 뜨거웠던 논쟁이 기억난다.

 

손님이 다녀가셨다. 집 근처에 오셨다가 전화를 주셨다. 잠시 전(15일 오전 1시 6분)에 돌아가셨다.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83 2018년 9월 16일 주일 김동욱 2018.09.17 4238
2482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13 4235
2481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17.06.23 4228
열람중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17.09.14 4228
2479 2017년 2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17.02.05 4226
2478 2018년 3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18.03.14 4221
2477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22 4218
2476 2018년 3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3.16 4217
2475 2018년 9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18.09.22 4217
2474 2017년 8월 2일 수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8.02 4215
2473 2018년 5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8.05.29 4215
2472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19.06.24 4214
2471 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16.10.20 4213
2470 2017년 4월 16일 주일 댓글+2 김동욱 2017.04.16 4213
2469 2017년 3월 9일 목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3.09 4212
2468 2017년 9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30 4212
2467 2018년 1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1.19 4211
2466 2018년 1월 21일 주일 김동욱 2018.01.21 4211
2465 2018년 6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8.06.04 4211
2464 2019년 1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9.01.20 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