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0 3,884 2017.09.02 11:12

오전 11시가 지났는데, 바깥 기온이 59도(섭씨 15도)란다. 거실의 온도가 73도(섭씨 23도)이다. 가끔 썼던 이야기지만, 금년 여름은 많이 짧았던 것 같다. 크게 덥지도 않았다. 쉬이 지나간 것 같다.

 

반바지를 입고 있으니 약간 추운 느낌이 들었다. 며칠 전부터 저녁이 되면 아파트에 난방이 들어온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입주자가 난방비를 내지 않는다. 입주자는 난방이 가동되고 있을 때 온도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난방을 하고 안하고는 입주자가 결정할 수 없다. 노인들이 사는 아파트라 춥지 않게 해 준다.

 

종일토록 평안한 마음으로 보냈다. 가끔 컴퓨터 들여다 보고, 책 읽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7 2017년 9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7.09.27 4262
396 2017년 9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27 4271
395 2017년 9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7.09.24 4123
394 2017년 9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23 4080
393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22 3837
392 2017년 9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7.09.21 3795
391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7.09.20 3792
390 2017년 9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17.09.19 3653
389 2017년 9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18 3843
388 2017년 9월 17일 주일 김동욱 2017.09.17 4149
387 2017년 9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16 4251
386 2017년 9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15 4337
385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17.09.14 4207
384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9.13 4345
383 2017년 9월 12일 화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9.12 4525
382 2017년 9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11 4251
381 2017년 9월 10일 주일 김동욱 2017.09.10 4287
380 2017년 9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09 4285
379 2017년 9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08 4212
378 2017년 9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17.09.07 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