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 3,670 2017.08.24 09:31

열어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한다. 금년에는 여름다운 날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여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가을을 맞는 것 같다. 오전 9시 반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기온이 화씨 70도(섭씨 21도)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도와주고 싶은 일을 하면, 도와주어야 할 일을 하면,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돕는 사람들이 생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해 온 일들이 어떤 일이었는지,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인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내일은 가지 않기로 했다. 적어도 7시간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데, 그런 수고를 해야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4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18.05.28 3690
1953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22 3690
1952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04 3690
1951 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2018.10.31 3690
1950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18.11.13 3690
1949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17.04.12 3688
1948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27 3688
1947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8.05.18 3687
1946 2018년 7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18.07.31 3687
1945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21 3686
1944 2017년 3월 28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3.28 3685
1943 2017년 11월 19일 주일 김동욱 2017.11.19 3684
1942 2018년 3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3.09 3683
1941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22 3681
1940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8.10.24 3680
1939 2019년 5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10 3680
1938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18.11.21 3679
1937 2018년 1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13 3678
1936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18 3677
1935 2018년 2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27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