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 3,679 2017.08.24 09:31

열어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한다. 금년에는 여름다운 날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여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가을을 맞는 것 같다. 오전 9시 반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기온이 화씨 70도(섭씨 21도)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도와주고 싶은 일을 하면, 도와주어야 할 일을 하면,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돕는 사람들이 생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해 온 일들이 어떤 일이었는지,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인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내일은 가지 않기로 했다. 적어도 7시간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데, 그런 수고를 해야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6 2017년 9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17.09.05 3795
375 2017년 9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04 3939
374 2017년 9월 3일 주일 김동욱 2017.09.03 3769
373 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02 3975
372 2017년 9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01 3989
371 2017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31 3881
370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30 3600
369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9 3882
368 2017년 8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8 3789
367 2017년 8월 27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8.27 3987
366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26 3666
365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25 3927
열람중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24 3680
363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23 3897
362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2 3676
361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1 3711
360 2017년 8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7.08.20 3747
359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19 4007
358 2017년 8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18 3984
357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17 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