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 3,689 2017.08.24 09:31

열어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한다. 금년에는 여름다운 날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여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가을을 맞는 것 같다. 오전 9시 반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기온이 화씨 70도(섭씨 21도)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도와주고 싶은 일을 하면, 도와주어야 할 일을 하면,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돕는 사람들이 생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해 온 일들이 어떤 일이었는지,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인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내일은 가지 않기로 했다. 적어도 7시간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데, 그런 수고를 해야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3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17 3760
2422 2017년 8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18 4014
2421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19 4021
2420 2017년 8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7.08.20 3767
2419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1 3720
2418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2 3686
2417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23 3918
열람중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24 3690
2415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25 3940
2414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26 3696
2413 2017년 8월 27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8.27 4007
2412 2017년 8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8 3814
2411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9 3917
2410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30 3635
2409 2017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31 3899
2408 2017년 9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01 4004
2407 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02 4019
2406 2017년 9월 3일 주일 김동욱 2017.09.03 3817
2405 2017년 9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04 3977
2404 2017년 9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17.09.05 3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