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 3,608 2017.08.24 09:31

열어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한다. 금년에는 여름다운 날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여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가을을 맞는 것 같다. 오전 9시 반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기온이 화씨 70도(섭씨 21도)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도와주고 싶은 일을 하면, 도와주어야 할 일을 하면,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돕는 사람들이 생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해 온 일들이 어떤 일이었는지,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인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내일은 가지 않기로 했다. 적어도 7시간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데, 그런 수고를 해야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2 2018년 1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2019.01.14 3423
871 2019년 1월 13일 주일 김동욱 2019.01.13 3417
870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12 3314
869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19.01.11 3416
868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10 3242
867 2018년 1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19.01.09 4090
866 2018년 1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08 4066
865 2019년 1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19.01.07 4057
864 2019년 1월 6일 주일 김동욱 2019.01.06 3930
863 2019년 1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05 4094
862 2019년 1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19.01.04 3890
861 2019년 1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03 4045
860 2019년 1월 2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9.01.02 4188
859 2019년 1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01 4018
858 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김동욱 2018.12.31 3882
857 2018년 12월 30일 주일 김동욱 2018.12.30 3944
856 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18.12.29 4089
855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18.12.29 4078
854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18.12.28 4004
853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18.12.26 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