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1일 월요일

김동욱 0 4,907 2017.07.31 17:44

어제 오후에 있었던 "뉴저지초대교회 제7대 박형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관련 기사를 작성하느라 오랫동안 매달려 있었다. 웹싸이트가 가끔은 전혀 알 수 없는 이유로 속을 썩이기도 하고, 애를 먹이기도 한다. 오늘 그랬다.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다. 될 때까지, 되풀이 하는 수 밖에...

 

가끔, 이런저런 이유로 종합 검진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신다. 나는 아직 한번도 종합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 한번도 의사에게 무슨 검사를 "해 봐 주시라"고 부탁을 한 적도 없다. 병원에 가면 의례껏 피 검사를 하니까, 피 검사에서 뭔가 이상한 사항이 나타나면 의사가 알아서 검사를 하라고 하겠지! 그런 식이다. 종합 검진을 받으시는 분들께서 기도를 부탁해 오시면, 늘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뭔가 안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이 나타나게 하여 주옵시고, 의사들이 보아야할 것이 있으면 꼭 보게 하시옵소서!"라고... 요즘은 의술이 발달해 있어서, 웬만한 병은 고친다. 고칠 병을 고치지 못하는 이유는 조기 발견을 못했을 경우이다. 의사들이 보았어야 할 때에 보지 못했거나, 환자들이 의사를 찾았어야 할 때에 찾지 않아서이다. 그래서 "보여 주옵시고, 보게 하여 주시"라고 기도한다. [오후 5시 42분]

 

어제 허리가 아파 걷기도 힘들 정도였었는데,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조금은 불편한 느낌이 남아 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을 것 같다.

 

8월까지는 1시간 50분이 남아 있다. [오후 10시 50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9682
3089 2024년 5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5.08 46
3088 2025년 5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5.07 77
3087 2025년 5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5.06 71
3086 2025년 5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5.05 103
3085 2025년 5월 4일 주일 김동욱 05.04 92
3084 2025년 5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5.03 110
3083 2025년 5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5.02 110
3082 2025년 5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5.01 127
3081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04.30 136
3080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04.30 87
3079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04.28 104
3078 2025년 4월 27일 주일 김동욱 04.27 111
3077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04.26 127
3076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04.25 117
3075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4.25 105
3074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04.23 134
3073 2025년 2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04.22 119
3072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04.21 120
3071 2025년 4월 20일 주일 김동욱 04.20 141
3070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04.19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