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8일 토요일

김동욱 1 3,802 2017.07.08 07:58

어제밤에 개막된 할렐루야 2017 대뉴욕복음화대회 첫째날 집회 관련 기사를 올렸다. 인터넷의 연결 상태가 불안정하여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오전 7시 57분]

 

아침 식사를 선교사의 집에서 했다. 알맞게 토우스트된 베이글과 얇게 썰어 구운 고구마와 커피로... 김 전도사님과 문 전도사님께서 베이글에 치즈를 발라 주셨다. 배려에 감사드린다.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었다. 이정근 집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오전 10시 쯤에 만나 커피를 마신 후(선교사의 집에서 마셨는데, '또'였다), 근처에 있는 바닷가로 향했다. 예전에 같이 갔었던 곳이다. 1시간 정도 바닷 바람을 쐬며 이야기하다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 식사를 하고, 또 자리릏 옮겨 커피를 마셨다. 세 차례 계산을 했는데, 모두 이 집사님께서 하셨다. "한번은 내가 하자!"라고 했지만, 막무가내였다. [오후 1시 53분]

 

오랫만에 들깨 칼국수를 먹었다. 어제 콩국수를 먹었던 "아리랑"(노던 163가)에서... 이종철 대표님과 함께, 어제처럼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프라미스교회로 향했다.

 

할렐루야 2017 대뉴욕복음화대회 둘째날 집회가 시작되기 전, 어제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숫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평상시에 농담을 잘 하지 않으시는 장로님께서 "경찰 추산과 주최측 추산이 항상 다른데, 주최측의 추산이 우선한다"고 하셔서 같이 앉아 있던 기자들이 박장대소했었다.

 

둘째날의 참석자 수는... 일반 참석자들의 수는 어제보다 상당히 적었다. 찬양을 담당한 퀸즈장로교회에서 대규모의 성가대와 오케스트라까지 동원한 까닭에 전체 참석자 수는 어제와 비슷해 보였다. [오후 10시 59분] 

Comments

김동욱 2017.07.08 14:56
오전에 '식객' 앞에 서서 이정근 집사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두 여자분께서 내 앞을 지나가시며 인사를 하셨다. 내 이름을 알고 계셨다. 내가 목사인 것도 알고 계셨고,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도 정확히 알고 계셨다. 헌데... 그분들을 내가 어느 곳에선가 뵌 적이 있었는지, 그분들이 누구신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죄송하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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