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0 6,190 2017.06.24 09:53

편안한 마음으로 잘잤다. 한번도 중간에 깨지 않고, 푹 잤다.

 

뉴저지 교협이 주최하는 2017 호산나 복음화 대회를 신속하고 상세히 보도할 수 있어 즐겁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 6월 17일(토)이었다. 아들 내외와 점심 식사를 하다가 <복음뉴스>에 관한 이야기와 호산나 복음화 대회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들 내외가 "저희 집에 와 계세요! 저희들 금요일(23일)에 캠핑 갔다가 주일(25일) 오후에 돌아와요." 하는 것이었다. 아들네 집은 한소망교회와 아주 가깝다. 자동차로 10분도 안걸린다. 거리도 거리지만, 어제밤에 인터넷에 접속해 보니 업로드 속도가 아주 빨랐다. 어제 있었던 첫날 집회 전체 실황을 <복음뉴스>에 업로드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아들 내외의 집에서 잠을 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참 감사하다. 지금, 어제 집회의 모습을 3편의 동영상으로 편집하고 있다. 설교 전, 설교, 설교 후,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누어 올리려고 한다. 오늘 집회가 시작되기 전에 모두 마칠 수 있으면 좋겠다.

 

뉴욕목사회장 김상태 목사가 거짓말을 했다. 회장에 출마하면서 "인터콥에 더 이상은 관여하지 않겠다"고 공언을 했었는데, 인터콥 관계자들을 불러 세미나를 한다는 연락을 해왔다. 뉴욕목사회장이 많은 교단들로부터 이단 판정을 받은 선교(?) 단체의 관계자들을 강사로 내세워 세미나를 한다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오전 9시 51분] 

 

오후 4시 47분이다. 5시 전에 마치려고 작정했던 일들을 모두 끝냈다. 감사하다. 나는 일을 만들어 하는 성격이다. 대충대충 하질 못한다. 기왕에 하는 일이니 제대로 하자는 것이 내 생각이다. 적당히 하려면 아예 안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결과가 어떠하건, 평가가 어떠하건, 그런 것들보다는 내가 최선을 다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를 더 중시한다. 내가 정말 최선을 다 했느냐의 여부는 남들이 모른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과 나만 안다. [오후 4시 52분]

 

2017 호산나 복음화 대회에 강사로 오신 권준 목사님, 뉴저지 교협의 임원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이종철 대표님께서는 시간이 맞지 않아 같이 하지 못하셨다. 뉴저지 교협회장 김종국 목사님께서 이모저모로 마음을 써 주신다. 감사하다.

 

오늘 저녁엔 기사를 작성하지 못할 것 같다. 동영상 편집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오후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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