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0 3,759 2017.06.13 00:08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그래서 휴대폰의 알람도 해제해 놓았었는데, 몸 시계가 작동을 하는 바람에, 5시가 조금 지나 일어났다. 약을 복용하려면, 뭐라도 먹어야할 것 같았다. 선교사의 집을 나와 Northern Boulevard를 따라 걸었다. 지난 번에 갔었던 "김밥 나라"를 갈 생각이었는데, 7시에 문을 연단다.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병천 순대"가 눈에 들어왔다. "Open 24 Hours" 란다. 황태콩나물국밥을 먹었다.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마음을 갖게 했다.

 

9시 쯤에 선교사의 집을 나왔다. 9시 반에 나와도 충분한 데, 일찍 가는 것이 자동차를 주차하기에 편할 것 같았다.

 

목의 통증이 더욱 심해졌다. 세미나가 진행 중인데, 밖으로 나왔다. 약국에 들러 다른 약을 구입했다. 취재를 중단하고 귀가하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커졌다. 헌데... 그 시간에, 그 더운 시간에 자동차를 운전하면 졸림 증세 때문에 크게 위험할 것 같았다. 세미나 중간에 계속 졸았다.

 

5시 20분 쯤에 집을 향해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님)를 출발했는데, Cross Bronx Expressway의 정체가 아주 심했다. 3시간 반은 족히 걸린 것 같았다.

 

써야할 기사들이 제법 있다.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는 내일 써야할 것 같다. 사진과 동영상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 구글에 사진을 올리는 중이다. 컴퓨터가 혼자 작업을 할테니, 나는 자리에 누워야겠다. [13일 오전 0시 7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3 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8.11.26 3622
822 2018년 11월 25일 주일 김동욱 2018.11.25 3422
821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18.11.24 3661
820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18.11.23 3533
819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18.11.22 3605
818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18.11.21 3566
817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18.11.20 4395
816 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18.11.19 4518
815 2018년 11월 18일 주일 김동욱 2018.11.18 4363
814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18.11.17 4338
813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8.11.16 4282
812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18.11.15 4409
811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댓글+2 김동욱 2018.11.14 4716
810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18.11.13 3574
809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8.11.12 3523
808 2018년 11월 11일 주일 김동욱 2018.11.11 3423
807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8.11.10 3818
806 2018년 11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11.09 3434
805 2018년 11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18.11.08 3665
804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8.11.07 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