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 4,329 2017.06.06 14:28

뉴저지 주는 면적이 넓지 않다. 그러나 남과 북의 길이가 길다. 때문에 같은 주 내에서의 이동 거리가 길다. 뉴저지 남부에서 북부까지 이동하는 거리나 뉴욕까지 이동하는 거리나 대동소이하다. [오후 2시 27분]

 

PCUSA 한미노회 취재차 세빛교회(담임 손태환 목사님)에 다녀왔다. 낯이 익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제법 계셨다. 제일 반갑게 맞아주신 분은 세빛교회의 강상구 장로님이셨다. 강 장로님을 알고(?)지낸 기간은 길다. 맨해튼 32가에서 수도 없이 조우했고, 그때 마다 목례를 나누며 지냈었다. 서로가 이름도 묻지 않고 그렇게 지냈었다. 이현수 장로님의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세빛교회에서 장례 예식을 거행했었다. 그 때, 그 곳에서 뵙고 인사를 나누었지만, 여전히 통성명은 하지 않은 채였었다. 얼마 전, 김기석 목사님의 집회가 세빛교회에서 열렸었고, 그 날 취재를 가서 그 분을 또 뵈었지만, 여전히 성함은 모르고 있었다. 오늘 그 분의 명찰을 보고서야, 그 분의 성함을 알게 되었다.

 

노회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이견이 전혀 없었다. 회의때 마다 늦게 끝나기가 다반사였다는데, 오늘은 개회 예배를 포함해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았다. [오후 10시 58분]

 

선교사의 집에 빈 방이 없단다. 목요일에 팰팍에 다녀와서 금요일 새벽에 뉴욕에 가야 한다. 선교사의 집에 빈 방이 있으면, 목요일에 팰팍 일정을 마치고 바로 뉴욕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오후 11시 40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75 2017년 5월 27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5.27 4346
2574 2017년 6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17.06.08 4346
2573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9.13 4341
2572 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6.11.23 4340
2571 2017년 6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17.06.19 4338
2570 2019년 6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19.06.12 4338
2569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17.05.19 4337
2568 2018년 9월 2일 주일 김동욱 2018.09.02 4337
2567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8.11.16 4334
2566 2017년 9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15 4333
열람중 2017년 6월 6일 화요일 김동욱 2017.06.06 4330
2564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6.11.22 4329
2563 2017년 1월 29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1.29 4327
2562 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18.12.25 4326
2561 2017년 5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17.05.26 4323
2560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11 4322
2559 2017년 6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17.06.20 4318
2558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6.11.24 4317
2557 2017년 5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7.05.05 4312
2556 2018년 3월 18일 주일 김동욱 2018.03.18 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