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 3,733 2017.06.02 08:08

오후 5시에 필라델피아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 약속이 있는 것 외에는,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다. 써야할 기사도 없다. 월요일에 정관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한 뉴욕 교협 임시 총회가 있다. 내 생각을 밝히는 문제를 고심하고 있다. 나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데, 뉴욕 목사회장 선거 때에 언론사가 지지 후보를 밝히는 것을 문제 삼은 적이 있었다. 나는 그것을 문제 삼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그네들의 '법'이라면 지켜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같이 있기 때문이다. 지킬 가치가 없는 '법'은 지킬 필요가 없다는 생각과 악법도 법이라는 생각의 충돌이다. [오전 8시 7분]

 

평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읽으며 지냈다. 내일은 일찍 외출해야 한다. [오후 10시 54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2 2017년 7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17.07.03 4457
311 2017년 7월 2일 주일 김동욱 2017.07.02 4411
310 2017년 7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17.07.01 4155
309 2017년 6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17.07.01 4306
308 2017년 6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2017.06.29 4279
307 2017년 6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17.06.28 4147
306 2017년 6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17.06.27 3607
305 2017년 6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7.06.26 3872
304 2017년 6월 25일 주일 김동욱 2017.06.25 4142
303 2017년 6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17.06.24 4304
302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17.06.23 4256
301 2017년 6월 22일 목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6.22 4742
300 2017년 6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17.06.21 4331
299 2017년 6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17.06.20 4383
298 2017년 6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17.06.19 4394
297 2017년 6월 18일 주일 김동욱 2017.06.18 4004
296 2017년 6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17.06.17 3760
295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7.06.16 3880
294 2017년 6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17.06.15 3952
293 2017년 6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17.06.14 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