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4일 목요일

김동욱 0 5,919 2017.05.04 13:05

밀려 있던 일들을 모두 마쳤다. 홀가분하다. 사소한 일들이 몇 가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내일 해도 모레 해도 일주일 쯤 뒤에 해도 괜찮은 일들이다. 오늘 모두 처리하려고 한다. 며칠 만에 여유있게 커피를 마셨다. [오후 1시 5분]

 

처리해야 할 일들을 모두 처리했다. 사소한 일들까지도 모두 마쳤다. 'Things To Do List'에 적혀 있던 것들이 모두 지워졌다. [오후 3시 34분]

 

14일(주일)에도, 21일(주일)에도 취재 일정이 겹쳐 있었다. 14일의 일정은 한 곳은 아멘넷의 이 대표께서 맡고, 다른 한 군데는 내가 맡기로 했다. '뉴욕은 뉴욕에서, 뉴저지는 뉴저지에서' 맡기로 했다. 21일의 일정은 필라델피아와 뉴저지의 일정이 겹쳐 있었다. 뉴저지 쪽에 양해를 구했다. 필라델피아 쪽에 선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오후 9시 49분]

 

바깥 기온이 낮은 것도, 실내 온도가 낮은 것도 아닌데 한기가 느껴진다. 아프려나? 안 되는데... [오후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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