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일 주일

김동욱 2 3,795 2017.04.02 08:30

4월의 첫 주일이다. 기온이 제법 오르긴 했지만, 옷을 갈아입기엔 아직 이른 것 같다. 오후에 취재 일정이 있다. 교회에서 바로 현장으로 가려고 한다. [오전 8시 29분]

 

필라한빛성결교회(담임 이대우 목사님)에 도착하니 오후 5시 20분이었다. 6시에 저녁 식사를 하고, 7시부터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대우 목사님과 차문환 목사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식사를 하고,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오랫만에 마음껏 찬양을 했다. 목청껏 소리를 높여 찬양을 했다. 생명나무교회를 섬길 때는, 금요일 밤이면 그렇게 찬양을 할 수가 있었다. 9개월 동안 소리 높여 찬양을 하지 못했다. 필라복음신문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취재 덕분에 마음껏 찬양을 할 수 있어 참 감사했다. 오랫만에 김덕수 장로님을 뵈었다. 7-8년 만인 것 같다. [3일 오전 1시 35분]

Comments

김동욱 2017.04.03 01:41
주일 아침 교회에 가는 길. 고마운 전화를 받았다. 받은게 아니라 받아졌다. 운전 중에는 이어폰을 끼고, Automatic Answer로 전화기를 세팅해 두기 때문에 Call Block 이 되어 있지 않은 번호는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

미국의 지방 도시에 사시는 권사님이셨다. 참으로 감사한 의논을 해 주셨다. 지금의 내 형편이,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목사님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저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라셨다.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으시다. 그 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것을 내가 안다.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김동욱 2017.04.03 01:43
필라복음신문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관련 기사를 작성해서 올리고 나니, 자정이 훨씬 지나 있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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