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을 걷는 것이,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바른 말을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쉽지 않다고 해서, 포기해도 되는 일은 더더욱 아니다. 욕을 먹어도, 불이익을 당해도, 꿋꿋하게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 그 길에 동행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많지 않아도, 그 길을 걸으려고 몸부림 치고 발버둥 치는 나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힘 들어도 포기하지 말자! '이제 됐다!'고 하실 때까지 당당히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