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0 278 10.13 05:18

새벽 2시 40분 쯤에 일어났다. 1시간 정도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다가 다시 자리에 누웠다. 30분 쯤 뒤척이다, 다시 일어났다. 어제 저녁에 있었던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제23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 관련 영상을 편집하여 업로드했다.

어젯밤에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그 전화를 받은 후로, 계속해서 마음이 불편하다. 내가 지금 잠을 자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그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 누구에게나 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깨우쳐 주려고 한다. 그 일로 인하여, 굉장히 마음이 아픈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도... 룰은 지켜야 한다. 더는... 아니다.

 

사랑하는 친구 임다니엘 목사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만 2년이 되는 날이다. 좋은 친구와 함께 했던 많은 날들이 생각난다.

 

오전 11시부터 김수정 강도사와 박이주 강도사의 목사 고시를 시행했다. 전 총회장 양경욱 목사님께서 함께 하셨다. 고시가 끝난 후, 김진형 목사님, 김수정 강도사님 부부, 박이주 강도사님, 양경욱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양경욱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김진형 목사님, 김수정 강도사님 부부와는 뉴욕총신에서 같이 공부했었다. 모두 귀가하신 후, 김진형 목사님과 둘이서 제법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학교 근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많이 피곤하다. 푹 자고 싶은데, 푹 자야 하는데, 잠이 쉬이 들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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