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3,443 2017.03.17 15:14

궤도에서 이탈하거나, 흩으러진 모습을 여간해선 보이지 않는데, 어제도 오늘도 늦잠을 잤다. 물론 늦게 잠자리에 든 것이 원인이었지만, 꼭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었다. 시간에 맞추어 일을 나가지 않는 것, 피곤해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환경'이 존재하는 않는 것이 큰 이유였다. 몇 시에 잠자리에 들건, 늘 일어나는 시간에 기상해야겠다. 늦게 일어나면 일상의 리듬이 깨진다. 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후 3시가 넘도록 책 한 줄 읽지 않았다. [오후 3시 13분]

 

매주 토요일이면 맞는 주사를 지난 주 토요일에는 맞지 않았었다. 그런데, 내일도 병원에 가기가 싫어졌다. 주사 한 대 맞는 데 써야 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 [오후 11시 13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14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9.03.26 3430
1013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3.27 3432
1012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19.10.11 3433
1011 2019년 6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9.06.09 3434
1010 2019년 8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19.08.24 3434
1009 2017년 4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7.04.10 3435
1008 2019년 6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19.06.06 3435
1007 2019년 7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19.07.02 3435
1006 2019년 5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19.05.08 3436
1005 2019년 3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19.03.06 3437
1004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3.15 3437
1003 2019년 2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9.02.24 3442
1002 2018년 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05 3443
열람중 2017년 3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7.03.17 3444
1000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8.10.20 3444
999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31 3444
998 2019년 5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19.05.08 3446
997 2019년 5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9.05.22 3446
996 2019년 9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19.09.19 3446
995 2019년 2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19.02.06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