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3,425 2017.03.17 15:14

궤도에서 이탈하거나, 흩으러진 모습을 여간해선 보이지 않는데, 어제도 오늘도 늦잠을 잤다. 물론 늦게 잠자리에 든 것이 원인이었지만, 꼭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었다. 시간에 맞추어 일을 나가지 않는 것, 피곤해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환경'이 존재하는 않는 것이 큰 이유였다. 몇 시에 잠자리에 들건, 늘 일어나는 시간에 기상해야겠다. 늦게 일어나면 일상의 리듬이 깨진다. 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후 3시가 넘도록 책 한 줄 읽지 않았다. [오후 3시 13분]

 

매주 토요일이면 맞는 주사를 지난 주 토요일에는 맞지 않았었다. 그런데, 내일도 병원에 가기가 싫어졌다. 주사 한 대 맞는 데 써야 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 [오후 11시 13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6993
2765 2024년 5월 7일 화요일 김동욱 14:08 5
2764 2024년 5월 6일 월요일 김동욱 05.06 48
2763 2024년 5월 5일 주일 김동욱 05.05 49
2762 2024년 5월 4일 토요일 김동욱 05.04 52
2761 2024년 5월 3일 금요일 김동욱 05.03 54
2760 2024년 5월 2일 목요일 김동욱 05.02 63
2759 2024년 5월 1일 수요일 김동욱 05.01 64
2758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4.30 60
2757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4.29 75
2756 2024년 4월 28일 주일 김동욱 04.29 58
2755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4.27 75
2754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04.27 58
2753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04.26 67
2752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04.24 86
2751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04.24 78
2750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4.24 69
2749 2024년 4월 21일 주일 김동욱 04.21 96
2748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4.20 95
2747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4.19 87
2746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4.18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