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쯤 잠깐 외출하여 설옥자 사모님(고 조정칠 목사님의 부인)을 뵈었다. 집에 돌아오니 8시 40분이었다. 그 후로, 식사 시간을 제외하곤 계속해서 키보드를 두들겼다. 감사하게도 오후 6시 쯤에 오늘 해야할 일을 모두 마쳤다.
NK 샬롬중창단과 SOWERS의 남과 북 어울림찬양제 취재를 위해 한성개혁교회에 다녀왔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다. 한성개혁교회 예배당을 꽉 채웠다. NK 샬롬중창단은 북한 배경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 배경 어린이는 탈북한 엄마에게서 중국에서 태어난 어린이와 탈북한 엄마에게서 남한에서 태어난 어린이를 합하여 부르는 말이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다. 조금씩 내리는 비... 불빛에 도로면이 반사되어, 운전하기에는 안좋은 조건이었다. 안전하게 운전해서 집에 당도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