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6일 토요일

김동욱 0 487 09.06 07:22

밤 사이에 카톡으로, 페이스북 메신저로 생일 축하를 해 주신 분들에게 답을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감사드린다. 축하의 메시지에 담겨 있는 귀한 바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 가운데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길 기도한다. 나를 이 땅에 나게 하시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 가려고 애쓰게 하시고, 궤도에서 이탈하려 할 때마다 바로 잡아 주시고, 넘어질 때마다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내 손을 꼬옥 잡으시고 나의 삶 전체를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야채 샐러드와 커피가 아침 식사 메뉴인데, 오늘 아침에는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었다. 조반으로 밥을 먹은 것은 꽤 오랫만인 것 같다.

 

어느 누구에게도 섭섭한 마음을 갖지 말자. 어느 누군가가 나에게 섭섭하게 대하면, 내가 그 사람에게 뭔가 섭섭하게 대한 것이 있나 보다, 그렇게 생각하자.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하지 말자. 잘못은 나에게 있다고, 내 탓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자. 

 

한국 대표님과 미국 대표팀의 친선 축구 경기가 미 동부 시간 오후 5시에 뉴저지에서 열리는데, 예정대로 경기가 열릴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폭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거란다.

 

형님 내외분께서 Cheesecake Factory @Hackensack, NJ 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었다. 늘 따뜻하게 마음써 주시는 형님 내외분께 감사드린다. 

 

비가 내리지 않아, 축구 경기는 예정대로 잘 진행되었고, 한국 대표팀이 2 : 0 으로 승리했다.

김매선 집사님 내외분께서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다음으로 미루었다. 내가 점심 식사를 너무 많이 해서,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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