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반에 일어났다. 알람이 울렸다는데, 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숙면을 취할 수 있어 감사하다.
형님 내외분과 명동 칼국수 @Fort Lee, NJ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Cafe LaLa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세미나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다. 금번 세미나를 돌아보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방안에 관하여 이야기 했다. 우리들을 만나게 하시고, 같은 길을 걷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뉴저지은목회에서 취재 요청을 받았는데, 정중하게 거절했다. 김시환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시국 강연회'를 갖는다는데, 복음뉴스는 정치색이 나는 집회는 취재를 하지 않는다. 우를 지지하건, 좌를 지지하건, 정치적인 색깔을 띈 행사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내 생각과 입장을 말씀드리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다.
7시 24분인데, 자꾸만 눈이 감겨온다. 일찍 자리에 누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