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11분이다. 오늘도 바쁘게 움직였다. 책상 앞에서 해야할 일은 거의 마쳤다. 8월 14일(목) 새벽 기도회의 설교 원고만 다듬으면 된다. 짐도 다 쌌다. 내일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서둘러 친교 식사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챙겨 오후 2시까지 주예수사랑교회에 도착해야 한다.
고 정바울 목사님의 부인되시는 김사라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아내와 한참 동안 통화를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