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8월 정기모임에 취재를 다녀왔다. 김시환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는데, 정치적인 발언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부정 선거라느니, 부당한 탄핵이라느니 등의 발언을 하셨다. 몇 차례 내 생각을 밝혔지만, 나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랐었고, 괜찮은 대통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내가 허망한 것을 바랐었고, 내 기대가 대단히 잘못된 것이었음을 절감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좋아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하지만, 그가 부정 선거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잘못됐다는 생각도 결코 하지 않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임원회의가 오후 4시에 김환창 장로님 댁에서 있었다. 몇 가지 사항을 의논하여 결정했다. 김환창 장로님 내외분께서 융숭한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임원들 모두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즐겁고 감사한 자리였다. Binghamton에서 참석해 주신 김상웅 목사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