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 4,352 2017.03.13 11:07

늦잠을 잤다. 나도 이렇게까지 늦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9시 반이 넘어서 일어났다. 지금에서야 아침 커피를 마시고 있다. [오전 11시 6분] 

 

예보대로라면 눈발이 코 앞에 와 있다. 폭설 예보로 비상이 걸려 있다. 나야 집 안에 있으면 되지만, 밖에 나가 활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큰 어려움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오후 10시 48분]

Comments

김동욱 2017.03.13 22:52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무효화 청원을 백악관에 하고 있단다.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다. 내정 간섭 한다고 떠들었던 때가 그리 된 일이 아닌데, 이젠 내정 간섭을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건가? 이미 끝난 일이다. 결과를 되돌릴 수 있는 어떠한 방법도 없다.
김동욱 2017.03.13 22:54
개인적인 바람이었지만, 탄핵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했었다. 하지만, 탄핵이 됐다. 헌법 재판소의 판결은 단심이다. 재심의 길이 없다. 그러면,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성숙한 민주 시민의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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