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집콕 모드로 지냈다. 무슨 여성 목회자 단체의 취임식이 뉴욕에서 있는데, 취재를 가지 않았다. 물론 초청을 받지도 못했다. 문제가 있는 단체들은 행사를 하면서, 나를 초청하지 않는다. 초청을 해봤자 득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 초청을 받았어도, 가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 여성 목회자 단체들의 모습을 보면 가관이다. 신문에 광고를 내서 서로를 비난하고 헐뜯는다. 대여섯 명의 사람들이 따로 나가 단체를 만들어 회장이랍시고 광고를 한다. 복음뉴스는 문제가 있는 단체들의 행사에는 취재를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