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날이자 첫주일이다.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물론 취재를 겸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과테말라노회에서 주관한 Kimberly Paola Hernandez Golon 목사 임직식이 있었다.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주예수사랑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니까, 어느 분께서 아내에게 물으시더란다. "이제 우리 교회에 나오세요?" 라고... 다음 주에는 뉴저지우리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하늘이가 많이 반겨줄 것 같다. 주예수사랑교회에 가면, (윤)이삭이가 반겨준다. 기다려 주는 아이들이 있으니,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
아내와 함께 필그림선교교회에 다녀왔다. 디딤돌아카데미 2025년 평신도사역자, 교육사 및 심방사 과정 졸업 예배 취재를 위해서였다. 평신도사역자 과정 12명, 교육사 및 심방사 과정 10명 등 모두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뉴저지교협 회장 박상돈 목사가 설교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필그림선교교회에 나타나지도, 연락이 되지도 않았다. 졸업 예배가 20분이나 늦은 오후 5시 20분에 시작되었고, 양춘길 목사님께서 대타(?)로 설교를 하셨다. 양춘길 목사님, 유재도 목사님 내외분, 한동원 목사님과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