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남 목사님 내외분, 김장환 목사님, 방명근 목사님과 Shabu House @Fort Lee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커네티컷에 사시는 방명근 목사님께서 멀리까지 오셔서 대접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제32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에 다녀왔다. 예배당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나를 발견한 하늘이가 달려와 내 품에 안겼다. 주일마다 밖에 나와서 나를 기다리는데, 지난 주일엔 취재 일정이 있어서 교회에 가지 못했었다. 하늘이가 나를 많이 기다렸던 것 같다. 교회에 가서 하늘이를 보는 재미가 크다.
"하늘이가 당신만 좋아하고, 나는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아내가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