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이 "조직 검사 결과 암은 아니란다" 라는 메시지를 아내에게 보내왔다. 장모님이 위암일 수도 있다는 연락을 받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감사하다. 'Section 8' 추첨에 당첨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침울해 있는 아내에게 "더 기쁜 소식을 주셨잖아? 그렇지?" 라고 물었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 김장환 목사님, 황용석 목사님, Gustavo 목사님과 Segovia @Little Ferry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월요일에 정완기 목사님께서 LA로, 어제 Mario 장로님이 과테말라로 돌아가셨고, 오늘 낮에 Gustavo 목사님이 과테말라로 돌아가신다. 오늘 점심 식사는 김장환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저녁 식사도 밖에서 했다.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 김장환 목사님과 함께 옛집 @Fort Lee에서 뭉쳤다. 나는 우거지 갈비탕을 먹었는데, 강력하게 추천한다. 강유남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집에 돌아와 저울에 올라섰다. 아침에 비하여 4.6 LBS(2.1 KG)나 늘어났다. 저녁 식사를 하지 않는 것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