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 395 05.07 11:10

복음뉴스와 개인 이메일 계정에 보관되어 있던 모든 이메일을 깡그리 지워버렸다. 구글에서 "Storage의 96%가 찾다"는 경고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내오기 때문이었다. 휴지통까지 완전히 비웠다. 아뿔사! Sight & Sound Theater의 e-Tickets(3매)도, 교단 총회 참석을 위하여 아내와 함께 Las Vegas를 왕복하는 데 필요한 e-Tickets도 모조리 지워버린 것이다. 아차! 싶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Sight & Sound Theater에 전화를 걸었다. 상황을 설명했다. 금세 e-Tickets을 이메일로 다시 보내주었다. Jet Blue에 전화를 걸었다. 직원과의 통화가 쉽지 않았다. 내 전화 번호를 남겨 놓았다. 5분 쯤 지났을까? 전화가 걸려왔다. 상황을 설명했다. 역시, 금세 e-Tickets을 이메일로 다시 보내주었다. 감사하다.

 

난 짜증을 쉽게 내는 편은 아니다. 불평이 많은 축에도 들지 않는다. 가능하면 이해하고, 좋게 넘어가는 편이다. 하지만, 참지 못하는 것이 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강의를 하면서 헛소리를 많이 하는 것은 참지 못한다. 강의를 하면서 주제와 무관한 쓸 데 없는 소리 - 이건 말이 아니라 소리다 - 를 하는 것은, 청중들(또는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을 도둑질하는 짓이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용납하지 못한다.

 

제73차 뉴저지 쥬빌리 기도회 취재를 위해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에 다녀왔다. 송호민 목사님 내외분과 이관용 장로님을 비롯한 한성개혁교회의 성도님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양춘길 목사님과 김상수 장로님께서도 함께 하셨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장병근 목사님, 김주헌 목사님, 한동원 목사님, 박지우 목사님, 김동권 목사님, 주상락 목사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0472
3172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07.30 21
3171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07.29 73
3170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07.28 87
3169 2025년 7월 27일 주일 김동욱 07.28 52
3168 2025년 7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07.26 85
3167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07.25 73
3166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7.24 105
3165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07.24 81
3164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07.22 112
3163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07.21 107
3162 2025년 7월 20일 주일 김동욱 07.21 100
3161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07.19 164
3160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07.18 123
3159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07.17 119
3158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07.16 158
3157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07.15 146
3156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07.14 141
3155 2025년 7월 13일 주일 김동욱 07.13 134
3154 2025년 7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07.12 148
3153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07.11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