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비선거 우편 투표 용지가 사서함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투표 용지에 인쇄되어 있는 이름들 중, 내가 그 분들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분들은 하나도 없었다. (명목상) 민주당 당원이니, 내가 소속되어 있는 정당의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 선거에 동참해야 하는 것은 당원의 의무이다. 한국계 미국인들의 이름이 보였다. 일단 그 분들의 이름에 표시를 하고, 나머지는 (머리속으로) 볼펜 굴리기를 해서, 표시를 했다. 월요일에 우송하려고 한다.